정다운(26)이 TKO승으로 UFC 2연승에 성공했다.
정다운은 21일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린 ‘UFC Fight Night’ 메인카드 라이트헤비급에서 마이크 로드리게스를 1라운드 1분 4초 만에 TKO승을 거뒀다.
정다운은 1라운드 시작부터 상대의 방심을 틈타 1분 4초 강력한 펀치로 로드리게스의 안면을 적중했다.
정다운이 TKO승으로 UFC 2연승에 성공했다. 사진(부산)=김영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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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리게스는 그대로 쓰러졌고, 정다운은 다시 달려들며 펀치를 쏟아부었다. 주심은 곧바로TKO승을 선언했고, 경기는 이대로 종료했다.
올해 4월 UFC에 입성한 정다운은 8월 하디스 이브라기모프과의 데뷔전에서 승리를 거뒀다. 이어 이번 승리로 UFC 2전 전승을 거뒀다.
dan0925@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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