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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 (수)

검찰, '딸 KT부정채용' 김성태 의원 징역 4년 구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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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에서 '딸 부정 채용'형태의 뇌물을 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성태 자유한국당 의원에게 검찰이 징역 4년의 중형을 구형했습니다.

검찰은 서울남부지방법원에서 열린 뇌물수수 혐의 결심 공판에서 김 의원에게 징역 4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습니다

또 김 의원에게 '부정 채용' 형태의 뇌물을 준 혐의로 기소된 이석채 전 KT 회장에게도 징역 2년을 구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