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그램, 할리우드 배우 라나 콘도르의 韓문화 체험영상 공개

“신예 ‘로코 퀸’ 라나 콘도르가 헨리와 함께 광장시장에?”

인스타그램이 넷플릭스의 로맨틱 코미디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로 스타덤에 오른 할리우드 배우 라나 콘도르의 한국 문화 체험기를 담은 IGTV 영상을 공개했다.

인스타그램 공식 계정에 공개된 영상에는 라나 콘도르가 메이크업 아티스트 이사배, 가수 전소미와 헨리 등 국내 유명 스타들과 함께 K-뷰티, 아이돌 댄스, 길거리 음식 등 한국의 문화를 경험하는 생생한 현장이 담겨있다.

약 10분으로 구성된 해당 영상은 메이크업 아티스트 이사배에게 전수받는 K-뷰티 트렌드부터 가수 전소미에게 배우는 케이팝 댄스, 헨리와 함께 한 광장시장 먹거리 나들이까지 서울에서의 알찬 하루가 그려진다. 라나 콘도르는 숙소를 나서기 전 메이크업 아티스트 이사배에게 한국 스타일의 메이크업을 받으며 K-뷰티의 매력을 직접 경험한다. 한국의 특별한 스킨케어 비법, 한국에서 인기있는 화장법 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서울에서의 하루를 시작한다.

이어 인기 아이돌 전소미에게 그녀의 솔로 데뷔 싱글 ‘버스데이’ 안무를 배우며 케이팝 댄스를 체험하고, 서로의 꿈을 응원해주는 따뜻한 시간을 보낸다. 콘도르는 허기를 채우기 위해 광장시장에서 글로벌 스타 헨리를 만나 길거리 음식을 체험한다. 김이 모락모락 나는 만두와 김치를 얹어 먹는 칼국수의 맛을 한껏 즐긴 콘도르는 헨리로부터 한국식 인사도 배우며, 새롭게 알게된 한국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라나 콘도르의 서울에서의 하루를 담은 IGTV 영상은 국내 팬들뿐만 아니라 케이팝과 한국 문화에 관심이 많은 해외 팬들에게서도 좋은 반응을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영상은 인스타그램 공식 계정의 IGTV에서 시청할 수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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