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3 (목)

이슈 국민연금 개편과 미래

"현행 유지시 국민연금 고갈 후 미래세대 보험료 30% 부담해야"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국민연금 제도를 개혁하지 않고 현행대로 유지하면 기금고갈 후에 미래세대가 짊어져야 할 보험료 수준이 지금보다 3배 이상으로 높아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국민연금연구원은 4차 국민연금 재정 추계 결과를 인용해 이 같은 분석 결과를 내놓았습니다.

현행 보험료율 9%에 소득대체율 40% 구조가 지속하면 당장은 연금제도 운용과정에 큰 문제는 없습니다.

하지만 급격한 저출산·고령화에 따른 영향으로 적립기금은 2057년에 바닥이 나 국민연금은 장기적으로 지속할 수 없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보험료 인상을 하지 않은 채 현행 연금제도를 유지하려면 미래세대가 부담해야 할 보험료율은 30% 수준으로 현재 보험료율 9%의 3배 이상을 부담해야 합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생방송보기
▶ 네이버에서 YTN 뉴스 채널 구독하기
▶ 지금 YTN뉴스레터 구독하면 백화점 상품권을 드려요!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