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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BC카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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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카드는 19일 로봇프로세스자동화(RPA) 시스템 구축해 디지털 업무 환경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BC카드가 자체 개발한 RPA 시스템은 2017년부터 사내 적용을 시작했다. 올해까지 고객사 비용 정산, 회계 처리, 각종 보고서 생산 등 60가지 업무를 자동화했다. BC카드는 RPA 시스템 적용 범위 확대로 을지로 사옥에 RPA 관제센터를 구축했다. 또한, 안정적인 시스템 운영을 위해 전문 운용 인력을 직접 교육해 배치하고 있다.
회사는 앞으로 RPA 시스템을 플랫폼으로 확장해 보다 다양한 업무에 적용할 계획이다. 인공지능(AI)과 블록체인 등 신기술과 융합해 지능형프로세스자동화 시스템으로 고도화할 계획이다.
이강혁 BC카드 사업인프라부문장은 “자체 RPA 시스템을 성공적으로 구축한 것은 BC카드의 차별화된 디지털 경쟁력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말했다.
[이투데이/정용욱 기자(dragon@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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