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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율 낮아 포항시의원 2명 주민소환 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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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포항시의원 주민소환 투표하는 시민
(포항=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18일 경북 포항시 남구 오천읍 부영사랑으로2차아파트 경로당에 마련된 포항시의원 주민소환 투표소에서 시민이 기표소에 들어가 기표하고 있다. 2019.12.18 sds123@yna.co.kr



(포항=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주민소환 투표로 의원직을 잃을 위기에 놓였던 경북 포항시의원 2명이 투표율 미달로 자리를 유지하게 됐다.

포항시남구선거관리위원회는 18일 남구 오천읍에 선거구를 둔 자유한국당 소속 박정호, 이나겸 시의원에 대한 주민소환 투표 결과 투표자가 유권자 ⅓ 미만이어서 개표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사전투표와 거소투표를 포함해 이날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남구 오천읍 15개 투표소에서 진행된 주민소환 투표에는 오천읍 유권자 9천577명이 참여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sds1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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