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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풍 타운하우스 경산 ‘샤갈의 마을’ 미술작품공모전

뉴스웨이 강정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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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풍 타운하우스 경산 ‘샤갈의 마을’ 미술작품공모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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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 샤갈의 마을 미술작품공모전 포스터(사진제공=대영에코건설)

경산 샤갈의 마을 미술작품공모전 포스터(사진제공=대영에코건설)


[뉴스웨이 강정영 기자]

유럽풍 타운하우스 ‘샤갈의 마을’이 미술작품 공모전을 개최한다. 현대미술의 거장 샤갈의 화풍 즉 인간의 원초적 향후와 동경, 꿈과 그리움, 사랑과 낭만 등을 주제로 하며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샤갈의 마을’ 시행사인 대영에코건설(주) 주최, (사)대구미술협회 주관으로 출품부문은 한국화, 서양화, 수채화, 조소 등이며 1인 2점 이내에 한한다.

응모원서 교부 및 작품사진 접수는 2019년 12월 16일부터 2020년 1월 17일까지 대구미술협회 사무국으로 하면 된다. 우편, 택배, 방문, E-mail 등으로 마감일 오후 6시까지 접수된 작품사진을 1월 20일 심사하여 1월 28일 당선작을 발표한다.

시상식은 2월 3일이며 경산 ‘샤갈의 마을’ 모델하우스 내 갤러리에 전시한다. 시상은 대상 1명 상장 및 상금 500만원 외 최우수상 2명, 우수상 4명, 특·입선 약간명 등에게 상장과 소정의 상금이 주어진다. 자세한 내용은 대구미술협회 사무처로 문의하면 된다.

대영에코건설 이호경 회장은 “샤갈이 평생 그리워했던 고향마을의 감성을 적용해 ‘샤갈의 마을’을 조성한 만큼, 샤갈의 감성을 이 시대의 표현법으로 나타내는 미술작품 공모전을 통해, 투자일색으로 가고 있는 집에 대한 우리시대 사람들의 정서에 삶의 여유와 풍요로움을 더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편 대영에코건설(주)는 지역 문화예술의 발전을 위한 ‘메세나 운동’의 일환으로 ‘샤갈의 마을’ 모델하우스를 지역의 작가들에게 전시관으로 제공, 지역민과 문화예술계를 잇는 가교역할을 하고 있다.

홍성철 기자 newswayd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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