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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 (화)

이슈 로봇이 온다

유아이패스코리아, '1인 1로봇' 시대 이끌 RPA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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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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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글로벌 1위 로봇프로세스자동화(RPA) 기업 유아이패스코리아가 17일부터 양일간 주요 고객사 현업들과 함께 ‘아카데미 라이브’를 열고 RPA를 전혀 사용해보지 않은 비개발자가 자신의 업무를 자동화해 볼 수 있는 체험형 교육세션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유아이패스는 2020년부터 1인 1로봇 시대를 여는 주체인 현업들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보다 확대할 예정이다.

‘아카데미 라이브’는 조직의 구성원 누구든 직접 자동화 프로세스를 설계해 로봇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입문용 RPA 교육 및 실습 프로그램이다. 기존에 RPA 개발 경험이 없는 현업들도 단 3시간의 강의를 통해 기본적인 RPA 활용법을 습득해 간단한 업무를 직접 자동화해볼 수 있다. 아카데미 라이브는에서는 현업들이 사용하면 유용한 업무를 주제로 교육을 진행한다. 문서를 분석한 후 특정 정보만을 효과적으로 추출하는 크롤링 및 스크레이핑 등의 간단한 자동화를 RPA로 쉽게 구현할 수 있다.

유아이패스는 올해 총 8회에 걸쳐 총 300여명을 대상으로 ‘아카데미 라이브’를 진행했다. SK텔레콤, LG유플러스, 롯데 e커머스, 두산 등 기존 고객의 현업 담당자뿐 아니라 유아이패스와 MOU를 맺고 있는 연세대학교의 학생들도 아카데미 라이브의 업무 자동화를 체험했다.

이러한 체험형 실습 후에 RPA의 기능 활용에 대해 더 배우고 싶은 참가자들은 온라인에서 제공되는 ‘유아이패스 아카데미’에서 총 80시간의 무료 RPA 코스로 자가학습을 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개인적으로 자동화를 시도해보고자 하는 누구든 유아이패스 웹사이트에서 RPA 트라이얼 버전인 ‘커뮤니티 에디션’을 무료로 다운받아 사용할 수 있다.

true@fnnews.com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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