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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문 대통령, 국회의장 출신 정세균 '삼고초려'...험난한 청문회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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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정세균 후보자, 고마운 결단 해줬다"

비상한 각오로 모셨다며 정세균 총리 후보자 예우

정세균 후보자 "경제 살리기와 통합에 집중"

靑, 7월 무렵부터 정 후보자에게 국무총리직 제안

[앵커]
정세균 후보자는 국회의장 출신으로 국무총리 후보자가 된 첫 사례입니다.

문재인 대통령도 입법부 수장을 지낸 분을 국무총리로 모시는 걸 주저했다고 밝혔는데요.

야당은 벌써부터 국회를 무시하는 인사라며 험난한 인사청문회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신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정세균 총리 후보자를 발표하면서 고마운 결단을 해줬다고 예우했습니다.

전 국회의장이어서 주저하기도 했지만 경험과 협치의 능력 때문에 비상한 각오로 모실 수밖에 없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