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시동'이 조금산 작가가 직접 그린 스페셜 웹툰 포스터를 공개했다.
영화 '시동'은 정체불명 단발머리 주방장 ‘거석이형’(마동석)을 만난 어설픈 반항아 ‘택일’(박정민)과 무작정 사회로 뛰어든 의욕충만 반항아 ‘상필’(정해인)이 진짜 세상을 맛보는 유쾌한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유쾌한 웃음과 따뜻한 공감을 담은 이야기로 시사회 이후 뜨거운 호평 릴레이를 이어가며 입소문 흥행에 본격 시동을 건 '시동'이 개봉을 하루 앞두고 원작자 조금산 작가가 직접 그린 스페셜 웹툰 포스터를 공개했다. 원작 웹툰에서만 만나볼 수 있던 캐릭터들이 영화 속 캐릭터와 같은 표정과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은 완벽한 싱크로율을 보여주며 재미를 더한다.
특히 조금산 작가는 시사회를 통해 영화를 관람한 후 “유쾌하면서도 재밌게 잘 봤습니다”며 영화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내 탄탄한 스토리와 개성 넘치는 원작을 생생하게 스크린에 구현한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고조시킨다.
웃음과 감동을 전할 역대급 캐릭터들의 유쾌한 에너지가 넘치는 '시동'은 오는 18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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