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연합뉴스) 변우열 기자 = 청주시는 청주산업단지 인근에 미세먼지 차단 숲을 조성했다고 17일 밝혔다.
청주시는 청주산업단지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국비 등 16억4천여만원을 들여 인근 흥덕구 송절동 옛 2순환로의 폐도 1.5㏊에 숲을 조성했다.
이곳에는 미세먼지 저감효과가 있는 소나무 등 33종의 수목 2만5천00여 그루와 7종의 야생화 7만2천여그루를 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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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산업단지 인근 미세먼지 차단 숲 |
청주시는 청주산업단지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국비 등 16억4천여만원을 들여 인근 흥덕구 송절동 옛 2순환로의 폐도 1.5㏊에 숲을 조성했다.
이곳에는 미세먼지 저감효과가 있는 소나무 등 33종의 수목 2만5천00여 그루와 7종의 야생화 7만2천여그루를 심었다.
시는 지난해 산림청이 공모한 지역 밀착형 생활SOC 사업에 당선돼 이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bw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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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산업단지 인근 미세먼지 차단 숲[청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http://static.news.zumst.com/images/3/2019/12/17/AKR20191217108300064_02_i.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