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4 (금)

이성민, 영화 ‘박하사탕’ 오디션 안 본 이유…“말이 안 된다고 생각해”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이투데이

(출처=MBC '출발 비디오 여행' 방송캡처)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영화 ‘박하사탕’이 화제인 가운데 배우 이성민이 오디션을 보지 않은 이유가 눈길을 끈다.

16일 KBS2 ‘한국영화 100년 더 클래식’에서는 이창동 감독의 영화 ‘박하사탕’이 편성돼 방송됐다.

2000년 개봉된 ‘박하사탕’은 관람객 평점 9.44, 평론가 평점 9.00을 기록할 만큼 명작으로 꼽힌다. 특히 설경구가 외친 “나 다시 돌아갈래”라는 대사는 전 국민이 알만큼 유명세를 타기도 했다.

이러한 명작을 배우 이성민이 오디션을 거절했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안겼다. 그는 “연기와 연극을 했다. 하지만 영화는 나와 거리가 좀 있었다”라며 “라는 연출가 선생님이 ‘박하사탕’ 오디션을 제안했지만 안 갔다. 말이 안 된다고 생각했다”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박하사탕’은 살며 가장 여러 번 본 영화 중 하나다. 굉장히 감동적이었다”라며 “이화를 보고 나도 영화배우를 할 수 있겠구나, 상상해 본 작품이었다”라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투데이/한은수 (online@etoday.co.kr)]

▶프리미엄 경제신문 이투데이 ▶비즈엔터

Copyrightⓒ이투데이,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