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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이준, ♥정소민 이어 '영스트리트' DJ 발탁 [공식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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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준 / 사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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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현혜선 기자] 배우 이준이 연인 정소민에 이어 '영스트리트'를 책임진다.

16일 SBS 파워FM '영스트리트' 측은 "이준이 새로운 DJ로 발탁돼 20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고 전했다.

'영스트리트' 제작진은 "이준은 진지함 그리고 순수한 매력까지 갖춘 좋은 DJ가 될 것이며 다양한 청취자들과 소통하며 서로에게 공감과 위로를 나눌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발탁 이유를 밝혔다.

이준은 "라디오라는 매체가 지닌 따뜻함이 이준과 청취자 모두에게 긍정적인 에너지를 줄 것"이라는 제작진의 제안에 소집해제 후 복귀 첫 활동으로 라디오를 선택했다.

특히 '영스트리트'는 이준의 연인 정소민의 뒤를 이어 DJ를 맡고 있어 눈길을 끈다.

그룹 엠블랙 출신 배우 이준은 SBS 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를 통해 배우로서의 입지를 굳힌 후, 다양한 작품을 통해 확고한 자기만의 색깔을 가진 연기자로 성장했다. 이에 또 한 번 SBS에서 라디오 DJ라는 새로운 커리어를 시작하는 그가 어떤 매력을 보일지 기대를 모은다.

[스포츠투데이 현혜선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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