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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여친도 생겼잖아" 전현무, '♥이혜성' 공개된 날 간 곳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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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데일리 박한나 기자] 아나운서 이혜승과의 열애가 공개된 첫날, 방송인 전현무는 뜻밖의 일정을 소화했다.

KBS2 예능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지난 15일 방송에서는 전현무가 본격적인 몸 관리에 돌입한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전현무는 방송 녹화를 마치고 자신의 차에 올랐다. 그러나 옆 자리에 매니저가 아닌 헬스트레이너 양치승이 타 있는 것을 보고 깜짝 놀랐다. 양치승은 강도 높은 트레이닝을 진행하기로 유명하다.

전현무는 “갑자기 납치를 하냐”며 소리치며 매니저를 찾았지만, 양치승은 “매너저랑 다 이야기 했다”며 물러서지 않았다.

이어 운동을 하러 가기 싫다며 버티는 전현무에게 양치승은 “예쁜 여자친구도 이제 생기지 않았냐”며 이혜성 아나운서를 언급했다. 이어 “몸 관리해야 한다”며 “오늘 운동 잘하면 라면도 맛있게 끓여주겠다”고 설득했다.

결국 체육관에 들어선 전현무는 “이 냄새가 싫다”며 거부했지만 시키는 것을 다 한 후 체육관 회원가입 신청서에 사인하며 운동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양치승은 이날 운동하는 전현무의 모습을 몰래 촬영해 체육관 홍보용으로 사용하겠다는 속내를 드러내 웃음을 선사했다.

운동이 끝난 후 두 사람은 약속된 라면을 먹으며 속내를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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