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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김승현 측 "1월 12일 결혼 맞다… 주례·축가 확정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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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승현과 예비 신부 장정윤 작가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배우 김승현이 MBN ‘알토란’ 장정윤 작가와 내년 1월 12일 결혼한다.

김승현 매니저는 16일 이데일리와의 전화통화에서 “2020년 1월 12일 결혼식을 올리는 것이 맞다”면서 “축가와 주례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결혼식은 비공개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앞서 한 매체는 김승현, 장정윤 작가의 청첩장을 공개했다. 해당 청첩장에는 ‘살림하는 남자 김배우와 알토란같은 여자 장작가 둘이 만나 결혼을 합니다’라고 적혀있다. 해당 매체는 방송인 왕종근이 주례를 맡는다고 했으나, 이는 확정되지 않은 것으로 매니저에 의해 확인됐다.

1997년 잡지 모델로 데뷔한 김승현은 이후 드라마, 연극, 영화 등 다방면에서 종횡무진했다. 현재 KBS2 ‘살림하는 남자들2’에 출연 중이며, 내년 방영 예정인 SBS 새 예능 ‘핸섬 타이거즈’에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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