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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진실, 랩으로…홍보영상 '진실을 깨우는 낯선 울림' 제작

연합뉴스 손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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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진실, 랩으로…홍보영상 '진실을 깨우는 낯선 울림'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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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민주화운동 39주년 기념식[연합뉴스 자료사진]

5·18 민주화운동 39주년 기념식
[연합뉴스 자료사진]



(광주=연합뉴스) 손상원 기자 = 광주시는 5·18 민주화운동 홍보 영상 '쇼 미 더 트루스(Show me the TRUTH) : 진실을 깨우는 낯선 울림(가제)'을 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유튜브, 소셜네트워크 서비스(SNS) 등을 통해 집중적으로 유포되는 역사 왜곡 영상물에 대응하고, 5·18의 진실을 알리려고 기획됐다.

쇼 미 더 트루스는 지역 래퍼가 참여해 뮤직비디오 형태로 제작된다.

광주시는 시나리오와 음악을 확정하고 오는 18일부터 옛 전남도청 민주광장, 국립 5·18 민주묘지, 전남대 정문 등 주요 사적지에서 촬영을 진행한다.

시는 연말까지 시 홈페이지, 블로그, 유튜브 채널, 시정 홍보 전광판 등 온·오프라인 홍보 채널에 영상을 공개하기로 했다.

영상은 5·18 기념재단, 5·18 기록관, 광주시교육청의 홍보·교육 자료로도 활용된다.

sangwon7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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