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노진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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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경찰에 따르면 자유연대, 자유우파총연합 등 16개 보수 성향 시민단체 소속 회원 500여명이 오전 11시께 국회 본청 계단을 거쳐 2층 로텐더홀 진입을 시도했다.
이 과정에서 국회 방호직원, 경찰 등이 진입을 막아서면서 몸싸움이 벌어지는 등 소동이 빚어졌다. 이들은 패스트트랙 안으로 지정된 공직선거법 개정안, 공수처 설치법 등에 반대하는 구호를 외치며 농성을 벌였다.
농성에 나선 이들은 ‘공수처법 날치기 반대’, ‘독재 타도’, ‘좌파독재 연장 선거법 반대’ 등의 구호가 적힌 플래카드를 든 채 항의를 이어갔다.
한편 문희상 국회의장 주재로 이날 오전 열릴 예정이었던 여야 3당 교섭단체 원내대표 회동이 한국당의 불참으로 무산되면서 관련 법안 합의 가능성이 더욱 불투명해졌다. 한국당을 제외한 5개 정파 협의체인 4+1 단일안 역시 견해차로 합의에 실패하면서 진전이 없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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