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1 (월)

TV조선 '간택' 시청률 2.8%↑ 종편 동시간대 1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뉴시스

[서울=뉴시스] TV조선 주말드라마 '간택-여인들의 전쟁' 제2회 (사진= TV조선 '간택' 방송 캡처) 2019.`12.16. photo@newsis.com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TV조선 주말드라마 '간택-여인들의 전쟁' 시청률이 상승세를 타기 시작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5일 오후 밤 10시50에 방송된 '간택' 제2회는 유료가입가준으로 전국 시청률 2.8%를 기록했다. 이는 14일 방송한 1회 시청률 2.4%보다 0.4%포인트 오른 수치다.

'간택'은 이날 동시간대 종편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동시간대 방송한 채널A , JTBC, MBN 예능 프로그램 시청률은 1~2%대였다. 채널A '이제 만나러갑니다'는 2.7%를, JTBC '양식의 양식'은 1.1%를, MBN '알토란'은 2.7%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평생 자기 피붙이를 찾았던 '강은보'(진세연)이 복수를 결심하는 이야기가 담겼다. 강은보는'왈'(이시언)과 몰래 시체 구덩이로 숨어 들어가 자신과 똑같은 모습으로 숨진 언니를 확인했고, 울음을 토해낸 끝에 10년 전 잃어버렸던 가족의 기억을 되찾았다. 복수를 결심한 강은보는 증거를 없애려는 괴한에게 쫓기다 칼을 맞게 된다. 강은보는 '이재화'(도상우)의 도움으로 목숨을 건졌지만, 총격부터 살인까지 모두 자신이 총에 대한 정보를 팔아서 생긴 일이란 죄책감에 눈물을 쏟았다.

강은보는 함께 정보상을 운영하는 왈의 생사를 확인하러 간 부용객주에서 '총잡이들의 우두머리를 찾아달라'는 이경(김민규)의 의뢰를 받게 됐다. 왕에게 정보를 전달하려던 강은보는 '백자용'(엄효섭)으로부터 과거 아버지를 파면시킨 세력에 '세자 시절의 이경'이 있음을 증명하는 '백인소'를 받아들고 자신의 가문을 내쳤던 이경을 믿어야 할지 망설여 다음 회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suejeeq@newsis.com

▶ 뉴시스 빅데이터 MSI 주가시세표 바로가기
▶ 뉴시스 SNS [페이스북] [트위터]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