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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4 (토)

'슈돌' 연우, 생애 첫 라면 시식→건나블리, 대만 야시장서 '폭풍 먹방'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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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엑스포츠뉴스 김의정 기자] 도경완, 장윤정 부부의 아들 연우가 생애 첫 라면을 시식했다.

15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도경완·장윤정 부부와 아들 연우-딸 하영, 샘 아빠와 윌리엄·벤틀리, 주호 아빠와 건후·나은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이날 장윤정, 도경완 부부는 딸 하영의 돌 사진을 찍기 위해 스튜디오를 찾았다. 그러나 하영이를 달래며 사진을 찍기에는 쉽지 않았고, 이에 연우는 직접 챙겨온 하영이의 애착 인형을 꺼냈다. 그러자 하영이는 웃음을 보였고, 장윤정은 "연우가 인형을 안 가져왔으면 못 찍었다"라고 기뻐했다.

이후 장윤정은 스케줄을 위해 길을 나섰다. 이에 연우는 "나도 같이 가면 안 돼? 엄마는 언제 외출 안 해?"라고 물으며 속상한 마음을 드러냈다. 장윤정은 "두 밤 자고 와야 한다"라며 울컥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장윤정은 인터뷰에서 "아들이 떼를 쓰는 게 아니라는 것을 알고 있다. 최대한 자신의 서운함을 드러내는 거다. 그런 모습을 보면 짠하다"라고 털어놨다.

캠핑 여행을 마치고 다음날, 도경완은 아침 식사로 라면을 준비했다. 연우는 "이게 맛있다고?"라고 물었고, 이어 생애 첫 라면을 시식했다. 이에 연우는 "이 맛 뭐야? 다 먹을 수 있을 거 같아"라고 감탄했다. 그러자 도경완은 "엄마 없을 때만 먹을 수 있는 거니까 많이 먹어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엄마 장윤정의 전화가 왔다. 장윤정은 "아침은 먹인 거지? 이상한 거 먹인 거 아니지"라고 물었고, 이에 도경완은 "내가 이상한 걸 뭘 먹여"라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그런데 창밖으로 장윤정의 모습이 보였다. 예정 시간보다 일찍 돌아온 것. 이에 도경완은 깜짝 놀라며 안절부절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샘 아빠와 윌벤져스의 이야기가 이어졌다. 윌리엄은 샘 아빠의 말에 무조건 반대로 행동하는 '청개구리' 병에 빠져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샘 아빠는 냉장고에서 뭔가를 꺼내며 윌리엄에게 "이거 술이다. 아빠랑 아빠 친구만 먹을 수 있는 거다. 절대 먹으면 안 된다"라고 알렸다.

아빠가 자리를 비우자 윌리엄은 "우리 저거 조금만 마셔볼까?"라고 호기심을 드러냈고, 이어 벤틀리가 윌리엄이 따라 놓은 술을 마셨다. 샘 아빠는 "사실은 주스"라고 설명했다.

이후 샘 아빠는 벤틀리의 코를 빨갛게 칠하고, 윌리엄에게 "너 때문에 벤이 큰일 났다"라고 말했다. 이어 "병원 가서 주사 맞고 수술을 할 수도 있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윌리엄은 "나 때문인가"라며 속상한 마음을 드러냈고, 이어 "어떻게 하면 아가 돌아오냐. 나 다 할 수 있다"라고 의지를 보였다. 이에 샘 아빠는 "이제 아빠 말 잘 듣는다"라며 칭찬했다.

주호 아빠와 건나블리 남매는 대만의 핫플인 야시장을 찾았다. 나은이는 인기 많은 군옥수수를 기다리며 아찔한 높이의 트램펄린에 도전했다. 또한 나은이는 혼자서 음식을 사는 심부름을 완벽히 해내며 모두를 감탄케 했다. 건후는 폭풍 먹방을 펼쳐 웃음을 자아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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