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선수들도 휴식이 필요해요."
보통 축구 선수들은 따뜻한 '남쪽 나라'에서 겨울 전지훈련을 치르는 게 일반적입니다. 하지만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23세 이하(U-23) 대표팀은 계절을 역주행해서 추운 '북쪽 나라' 한국을 전지훈련지로 선택해 눈길을 끄는데요.
베트남 U-23 대표팀 선수들은 14일 오전 김해공항을 통해 입국해 전지훈련지인 통영으로 이동했습니다. 박 감독을 비롯해 베트남 선수들은 두꺼운 겨울 점퍼를 입고 입국장을 나서서 버스로 이동했는데요.
연평균 기온이 영상 23도를 웃도는 따뜻한 베트남을 떠나 한겨울 추위에 입김이 나오는 한국으로 전지훈련을 온 까닭은 무엇일까요.
이에 대해 박 감독을 보좌하는 이영진(56) 베트남 대표팀 코치는 "휴식의 의미"라고 귀띔했습니다.
<영상 : 연합뉴스TV>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보통 축구 선수들은 따뜻한 '남쪽 나라'에서 겨울 전지훈련을 치르는 게 일반적입니다. 하지만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23세 이하(U-23) 대표팀은 계절을 역주행해서 추운 '북쪽 나라' 한국을 전지훈련지로 선택해 눈길을 끄는데요.
베트남 U-23 대표팀 선수들은 14일 오전 김해공항을 통해 입국해 전지훈련지인 통영으로 이동했습니다. 박 감독을 비롯해 베트남 선수들은 두꺼운 겨울 점퍼를 입고 입국장을 나서서 버스로 이동했는데요.
연평균 기온이 영상 23도를 웃도는 따뜻한 베트남을 떠나 한겨울 추위에 입김이 나오는 한국으로 전지훈련을 온 까닭은 무엇일까요.
이에 대해 박 감독을 보좌하는 이영진(56) 베트남 대표팀 코치는 "휴식의 의미"라고 귀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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