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중 무역 협상의 1단계 합의안을 승인했다고 미국 언론들이 12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합의안에는 중국이 미국산 농산물을 500억 달러어치(약 58조7천억원) 구매하고 지적 재산권 보호와 금융 서비스 시장 개방 등을 강화하는 대가로 미국이 중국산 수입품에 대한 관세를 축소하는 내용이 담겼다고 미 상공회의소 관계자가 전했습니다.
양국의 무역전쟁이 본격화한 지 21개월 만에 휴전이 이뤄질 가능성이 커졌는데요.
하지만 양국이 이번 합의로 일시적인 휴전에 들어갈 뿐 완전한 종전까지는 해결해야 할 숙제가 많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편집:김혜원>
<영상:연합뉴스TV>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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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국의 무역전쟁이 본격화한 지 21개월 만에 휴전이 이뤄질 가능성이 커졌는데요.
하지만 양국이 이번 합의로 일시적인 휴전에 들어갈 뿐 완전한 종전까지는 해결해야 할 숙제가 많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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