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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7 (일)

내주 올해 마지막 방위비협상…'동맹 기여' 카드 먹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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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기지 오염정화비 부담·호르무즈 해협 연합방위 기여 등 강조



(서울=연합뉴스) 이정진 기자 = 한국과 미국은 다음 주 서울에서 제11차 방위비분담금 특별협정(SMA) 체결을 위한 5차 회의를 개최할 것으로 13일 전해졌다.

지난 3∼4일 미국 워싱턴DC에서 4차 회의가 열린 지 2주 만에 다시 머리를 맞대는 것으로, 올해 마지막 회의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미는 10차 SMA 협정이 오는 31일 유효기간이 다하는 만큼 연내 협상을 마무리하자는 목표였지만, 입장차가 워낙 커 내년에도 협상을 이어갈 가능성이 커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