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지난 3일 주한미군 규모를 유지하려면 한국이 방위비 분담금을 늘려야 한다고 언급했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1일(현지시간) 주한미군 규모를 현 수준으로 유지하는 내용 등을 담은 국방수권법(NDAA) 법안이 의회를 통과하면 즉각 서명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트위터에 "와우! 우리의 모든 우선순위가 최종적 NDAA에 들어갔다"면서 "우리 병력의 급여 인상, 우리 군의 재건, 유급 육아휴가, 국경 경비, 그리고 우주군!"이라고 밝혔는데요.
이날 하원을 통과한 NDAA 법안은 주한미군 규모를 현재의 2만8천500명 선에서 유지하도록 명문화했습니다. 미국이 한국에 방위비 분담금을 늘리라고 압박하면서 주한미군 감축 카드를 협상의 지렛대로 동원할지 모른다는 우려가 다소 해소된 셈인데요.
자세한 내용 영상으로 보시죠.
<편집 : 서정인>
<영상 : 연합뉴스TV·로이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트위터에 "와우! 우리의 모든 우선순위가 최종적 NDAA에 들어갔다"면서 "우리 병력의 급여 인상, 우리 군의 재건, 유급 육아휴가, 국경 경비, 그리고 우주군!"이라고 밝혔는데요.
이날 하원을 통과한 NDAA 법안은 주한미군 규모를 현재의 2만8천500명 선에서 유지하도록 명문화했습니다. 미국이 한국에 방위비 분담금을 늘리라고 압박하면서 주한미군 감축 카드를 협상의 지렛대로 동원할지 모른다는 우려가 다소 해소된 셈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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