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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5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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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의장, 여야 3당 원내대표 회동 소집…패스트트랙 상정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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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3당 원대 회동 한국당 불참으로 무산
(서울=연합뉴스) 진성철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원욱 원내수석부대표(왼쪽부터), 이인영 원내대표, 문희상 국회의장, 바른미래당 오신환 원내대표가 12일 국회 의장실에서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에 오른 선거제 개혁안과 검찰개혁법안의 처리 방안과 본회의 개의 시점을 논의하기 위해 자유한국당 심재철 원내대표를 기다리고 있다. 이날 회동은 한국당 심 원내대표의 불참으로 무산됐다. zjin@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동호 김여솔 기자 = 문희상 국회의장은 12일 공직선거법 개정안과 검찰개혁 법안 등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법안 상정·처리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여야 3당 교섭단체 원내대표 회동을 소집했다.

한민수 국회 대변인은 기자들과 만나 "오후 5시 반쯤 각 당 원내대표와 원내수석부대표 두 명씩 참석한 가운데 회동을 할 예정"이라면서 "본회의 과정을 논의하고 합의를 촉구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여야 3당 모두 회동에 응할 경우 더불어민주당 이인영·자유한국당 심재철·바른미래당 오신환 원내대표는 본회의 개의 시점과 패스트트랙 법안 상정 문제 등에 대해 협상할 것으로 보인다.

d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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