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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7 (일)

美 의회 "주한미군 2만8,500명 유지"...트럼프 "즉각 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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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의회, 주한미군 2만8천5백 명 유지 합의

트럼프 "국방수권법안 즉각 서명"

내년 국방수권법안, 상원 표결·대통령 서명 남겨

[앵커]
주한미군 규모를 현재 2만8천5백 명 수준으로 유지하는 내용을 담은 국방수권법안이 미 하원을 통과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국방수권법안이 상원 표결도 통과하면 즉각 서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보도에 이종수 기자입니다.

[기자]
현재 한국에 주둔 중인 미군 병력은 2만8천500명 정도입니다.

미국 상·하원 군사위원회가 이 숫자를 유지하는 내용으로 내년도 국방예산법안 즉 국방수권법안에 합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