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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에 이어 2회를 맞은 선포식에 원주혁신도시 공공기관이 마음을 모았다. 도로교통공단 북부지방산림청, 한국광해관리공단,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등은 제로선언에 동참해 음주운전 근절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아울러 도로교통공단은 음주운전 근절을 위해 사회공헌활동으로 추진 중인'알콜락 시스템(음주자가 차량에 탑승 했을 시, 시건장치가 자동으로 미작동되어 음주운전을 사전에 방지하는 장치)'을 소개하는 자리도 마련돼 원주시 어린이집 통학버스 차량에 장비 설치를 지원하는 전달식도 진행했다.
윤종기 이사장은"음주운전 재범률은 44%로 일반 재범률이 14%인 것에 반해 월등히 높다"며 "전국 도로교통공단 운전면허시험장에서 건전한 음주문화 캠페인을 진행해 음주운전 교통사고 감소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행사실황은 14일 오전 11시부터 전국 TBN한국교통방송 라디오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grsoon815@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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