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미세먼지 주의보는 충남 전역 확대
미세먼지로 뿌연 하늘 |
(홍성=연합뉴스) 양영석 기자 = 충남보건환경연구원은 11일 정오를 기해 충남 서·북부권에 미세먼지 주의보를 발령했다.
보령과 서산, 서천, 홍성, 예산, 태안 등 충남 서부권 6개 시·군 미세먼지 농도는 156㎍/㎥를 기록하고 있다.
북부권인 천안, 아산, 당진 등 3개 시·군 미세먼지는 농도는 187㎍/㎥까지 치솟았다.
앞서 충남 북부·동남부에 내려졌던 초미세먼지 주의보는 오전 11시를 기해 충남 전역으로 확대됐다.
초미세먼지 주의보는 권역별 초미세먼지 평균 농도가 75㎍/㎥ 이상 수준을 2시간 지속할 때 발효된다.
충남보건환경연구원은 "실외 활동에 주의하고 외출할 때는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young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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