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5 (월)

이슈 '미중 무역' 갈등과 협상

코스피, 미국의 중국 관세 부과 앞두고 강보합세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미국의 대중(對中) 추가 관세 부과가 연기될 수 있다는 소식에 코스피지수는 강보합을 보이고 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오전 9시 10분 전 거래일보다 1.77포인트(0.08%) 오른 2099.77을 기록하고 있다. 외국인은 55억원을 팔고있으며 개인과 기관은 각각 22억원과 41억원을 사들이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99포인트(0.32%) 오른 629.10을 기록하고 있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76억원, 39억원을 사들이고 있다. 기관은 87억원을 팔고 있다.

10일(현지 시각) 월스트리트저널(WSJ)은 15일로 예고된 대중국 추가 관세가 연기될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다만 농산물 구매 확약 문제 등을 두고 여전히 견해차는 있다고 했다. 래리 커들로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은 대중 추가 관세가 부과될 가능성이 여전히 있다며 보도를 부인했다.

이다비 기자(dabee@chosunbiz.com)

<저작권자 ⓒ ChosunBiz.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