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방향 함양휴게소 직원들이 화장실에서 몰카 점검을 하고 있는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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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 통영대전고속도로 하남방향 함양휴게소는 장소를 가리지 않는 악의적 몰래카메라(몰카) 범죄에 대비, 의심 지역에 지속적인 감시활동을 철저히 실시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하남방향 함양휴게소는 화장실은 물론 수유실 등을 매일 수시로 점검, 이용자들의 우려를 덜어주고 있다. 자체 구입한 몰카탐지기를 이용해 1일 1회 이상 수시 점검을 하는 한편 기존에 없던 구멍이 생겼는지 여부 등 육안 점검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휴게소 관계자는 “몰카 범인들이 아예 얼씬도 하지 못하도록, 사전 홍보활동과 함께 대대적인 점검활동을 지속적으로 벌이고 있다”면서 “가시적인 감시활동 강화로 사전 예방 효과를 극대화하고 있다"고 전했다.
(함양) 최재호 기자 choijh1992@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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