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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8 (화)

이슈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 선정

세종 스마트 국가산단 예비타당성조사 현장 보고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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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세종 스마트 국가산단 예비타당성조사 현장 보고회
[세종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연합뉴스) 박주영 기자 = 세종시 스마트 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에 대한 한국개발연구원(KDI)의 예비타당성조사(예타) 현장 보고회가 10일 세종시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이춘희 세종시장과 김수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세종특별본부장은 보고회에서 스마트 국가산단 필요성과 소재·부품 산업 육성전략을 설명했다.

세종 스마트 국가산단은 연서면 일원에 330만㎡ 규모로 조성된다.

행정중심복합도시 5-1 생활권 스마트시티 국가시범 도시와 연계해 첨단 소재·부품 산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한다는 구상이다.

시는 내년 KDI 예타를 통과하고 2021년까지는 국토교통부 지정·승인을 받아 2027년 산단 조성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춘희 시장은 "세종시의 미래 신성장 국책사업인 스마트시티, 자율주행차와 연계해 첨단 소재·부품 산업 클러스터를 육성할 수 있도록 예타를 조기에 통과시켜 달라"고 당부했다.

jyo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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