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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7 (일)

'주한미군 규모 2만8천명 유지'…美의회, 국방예산법안 합의(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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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자 금융제재 등 대북 제재도 포함…中·러 견제·터키 제재도 주문



(서울=연합뉴스) 안용수 하채림 기자 = 미국 의회가 주한미군 규모를 유지하는 내용으로 내년도 국방예산안에 합의했다.

또 북한과 거래하는 금융기관도 대북 제재 대상에 포함시키기로 했다.

미국 하원과 상원의 군사위원회는 이러한 내용의 내년도 국방예산법안, 즉 국방수권법(NDAA)안에 합의했다고 9일(현지시간) 밤 발표했다.

미국 의회는 북한의 핵무기 개발, 주한미군 등 역내 주둔 미군에 대한 위협에 대해 전면적으로 대응하라는 내용을 법안에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