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20 (금)

이슈 한반도 덮친 미세먼지

충남도, 서북부 9개 시·군에 초미세먼지 주의보(종합)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연합뉴스

희뿌연 세상…윤곽만 드러난 건물들
[연합뉴스 자료사진]



(홍성=연합뉴스) 김소연 기자 = 충남 서·북부 지역에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됐다.

충남도보건환경연구원은 10일 오후 1시를 기해 보령, 서산, 서천, 홍성, 예산, 태안 등 서부 권역 6개 시·군에 초미세먼지(PM 2.5) 주의보를 내렸다.

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이어 오후 2시를 기해 천안, 아산, 당진 등 북부권역 3개 시·군에도 초미세먼지 주의보를 발령했다.

초미세먼지 주의보는 권역별 초미세먼지 시간 평균 농도가 75㎍/㎥ 이상으로 2시간 지속할 때 내려진다.

발령 시각 기준 시간 평균 초미세먼지 농도는 서부 권역 83㎍/㎥, 북부 권역 80㎍/㎥다.

충남도 관계자는 "노인·어린이·호흡기 질환자·심혈관 질환자는 실외활동을 자제하고, 건강한 성인도 외출할 때는 마스크를 써 달라"고 당부했다.

soyun@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