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뿌연 부산 낙동강 |
(부산=연합뉴스) 조정호 기자 = 10일 부산은 구름 많은 날씨 속에서 예년보다 높은 기온을 보이겠지만, 미세먼지 유입으로 공기 상태는 나빠진다.
부산지방기상청은 출근 시간대인 오전 8시 전후 기온이 8도로 시작해 낮 최고 17도까지 올라갈 것이라고 예보했다.
11일 기온도 10∼17도로 평년보다 4∼5도 높을 전망이다.
이날 오전 서부산지역을 중심으로 초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상태를 보이겠고, 오후에는 부산 전역의 미세먼지 농도가 짙어지겠다.
기상청은 "내일 오후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기온이 떨어져 12일 아침에는 2도까지 내려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cc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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