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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0 (금)

이슈 한반도 덮친 미세먼지

대구·경북 평년보다 높은 낮 기온…미세먼지 '나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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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추위
[연합뉴스 자료사진]



(대구=연합뉴스) 이강일 기자 = 10일 대구·경북은 남해상에 있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대체로 맑겠다.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경북 청송 영하 5.6도, 의성 영하 5도, 봉화 영화 4.7도, 대구 영하 1.4도 등을 기록했다.

낮 최고기온은 경북 영덕과 포항과 경주가 15도까지 올라가는 것을 비롯해 영천·경산 14도, 대구 13도 등으로 9∼15도의 분포를 보여 평년(6∼10도)보다 높겠다.

대기 정체로 국내·외 미세먼지가 축적되고, 오전부터 국외 미세먼지가 추가로 들어오면서 미세먼지는 '나쁨'으로 예상됐다.

대구기상청은 "건조 특보가 내려진 대구와 경북 남부내륙, 동해안, 북동 산지는 대기가 매우 건조해 산불 등 화재 예방에 특히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leek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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