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검색
연합뉴스 언론사 이미지

대전의료원 설립 예비타당성 조사 신속 통과 촉구

연합뉴스 김준호
원문보기

대전의료원 설립 예비타당성 조사 신속 통과 촉구

속보
위성락 "한미 연합훈련 축소, 한반도 비핵화 카드로 직접 고려는 안 해"
대전의료원 설립 촉구 범시민 결의대회 [대전 동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의료원 설립 촉구 범시민 결의대회
[대전 동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연합뉴스) 김준호 기자 = 대전 동구 주민들이 6일 결의대회를 열어 대전의료원 설립 예비타당성 조사를 신속히 통과시킬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

한국개발연구원(KDI)이 1차로 분석한 비용 대비 편익 비율(B/C)이 사업 추진 기준인 1.0에 크게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전해진 데 따른 것이다.

동구청 광장에서 열린 이번 결의대회는 예비 타당성 조사 2차 평가 결과가 곧 나올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시민 공감대 형성과 여론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결의문에서 "지역 거점 공공의료를 확충할 수 있는 지방의료원이 있어야만 취약계층을 위한 의료여건이 개선된다"며 "메르스와 신종플루 등 국가적 재난 수준인 감염병 관리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라도 대전의료원을 반드시 건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kjunho@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