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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전남도지사가 전국 17개 시도지사 지지도 조사에서 1위를 차지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리얼미터는 11월 전국 시도지사 직무수행 평가 조사에서 김영록 전남도지사의 지지율(‘잘한다’ 긍정평가)이 62.4%로 전월 대비 1.7%포인트 내렸으나 7개월 연속 1위를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이철우 경북지사는 56.0%로 2위, 이용섭 광주시장은 55.9% 3위로 조사됐다. 이어 원희룡 제주지사가 53.0%, 이재명 경기도지사 49.3%, 양승조 충남지사 48.1% 순이었다.
시도지사 전체의 평균 긍정평가(지지율)는 46.6%로 전월(46.2%) 대비 0.4%포인트 높았고, 평균 부정평가는 41.0%로 전월(41.4%)보다 0.4%포인트 낮은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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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도교육감 직무수행 평가 조사에서는 장석웅 전남도교육감이(51.4%) 1위, 김승환 전북도교육감(45.2%), 이석문 제주교육감(45.0%)이 뒤를 이었다.
시도교육감 전체의 평균 긍정평가는 39.9%로 전월(39.4%) 대비 0.5%포인트 높았고, 평균 부정평가 역시 42.2%로 전월(41.7%)보다 0.5%포인트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이번 조사는 지난달 23일부터 29일까지 전국 지자체별 만19세 이상 1000명씩, 총 1만70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전국 95% 신뢰수준에 ±0.8p, 광역자치단체별 95% 신뢰수준에 ±3.1%p이며 응답률은 6.1%다.
김진하 동아닷컴 기자 jhjinh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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