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 소매판매는 1.4% 증가
5일(현지시간) 블룸버그는 유로존의 올해 3분기 GDP가 전분기 대비 0.2% 늘었다고 보도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기간과 비교하면 1.2% 증가한 것이다.
유럽연합(EU) 소속 28개국은 3분기 GDP가 전분기보다 0.3% 증가했고,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는 1.4% 늘었다. 폴란드가 전분기대비 1.3% 증가하며 가장 크게 늘었고, 헝가리와 에스토니아도 각각 1.1%와 1% 증가했다.
한편 유로존의 3분기 소매판매는 전년 동기 대비 1.4% 증가했다. 이는 시장 기대치(2.2%)보다 밑도는 수치다.
최예지 기자 ruizhi@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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