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토론회 |
(서울=연합뉴스) 김지헌 기자 =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는 5일 시청 서소문청사에서 '용산 미군기지 환경오염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를 주제로 토론회를 열었다.
위원회는 "지금까지 발생한 환경오염의 정화는 물론 앞으로 발생할 수 있는 사고 예방을 위한 조례 제정 방안을 논의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위원회는 지난달 시의회 정례회에서 '용산 미군기지 환경오염 정화 및 평화·생태공원 조성 촉진 등에 관한 조례 제정에 관한 청원'을 채택하고, 반환을 앞둔 용산 미군기지의 환경오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조만간 조례 제정에 나서겠다고 밝힌 바 있다.
김기대(더불어민주당) 도시안전건설위원장은 "모두가 함께 노력한다면 용산 미군기지 환경오염을 반드시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j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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