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현장]
가수 박지훈이 4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학교 신촌캠퍼스 백주년 기념관에서 열린 두 번째 미니앨범 '360'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19.12.4/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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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가수 박지훈 측이 논란에 휩싸인 '프로듀스 101' 시리즈 사태와 관련해 양해를 구했다.
박지훈은 4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연세로 연세대학교 100주년기념관에서 두 번째 미니앨범 '360'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박지훈은 앞서 엠넷 '프로듀스 101' 시즌2에 출연한 만큼, 최근 불거진 '프로듀스 101' 시리즈의 조적 논란과 관련해 질문을 받았다.
이에 박지훈 쇼케이스 MC를 맡은 박지선은 "아무래도 질문과 관련된 대답은 어려울 것 같다. 너른 마음으로 양해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박지훈의 미니 2집 '360'은 4일 오후 6시 발매된다. 앨범의 동명 타이틀곡인 '360'은 박지훈을 향해 쏟아지는 스포트라이트와 이에 대한 그의 자신감 넘치는 감정선을 담아, 밀도 있는 섹시함과 동시에 자신의 아이덴티티를 확인시킨다.
앨범에는 타이틀곡을 비롯해 '아이 엠'(I am), '휘슬'(Whisle), '허리케인'(Hurricane), '닻별'(Casiopea)과 팬송 '스틸 러브 유'(Still Love U), 김재환이 프로듀서로 참여한 '이상해'(Strange)까지 총 7 트랙이 수록됐다.
seung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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