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펀딩은 기부, 공익체험 등 다양한 공익활동을 소개하는 온라인 사이트 해피빈을 통해 이뤄진다. RAM, 이줄기, 자오 등 작가 10명은 23대의 코드제로 R9 씽큐에 제품 고유의 기능은 유지하면서 일상에 재미와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는 독창적인 그림을 넣었다.
기부에 동참하고자 하는 고객들은 해피빈 사이트에서 펀딩에 참여할 수 있다. 고객들은 '리워드를 선택하지 않고 후원하기' 혹은 '리워드를 선택하고 후원하기' 가운데 한 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 리워드를 선택하고 후원하기를 선택한 선착순 23명의 고객에게는 펀딩이 종료된 후 작가들이 수놓은 코드제로 R9 씽큐가 순차적으로 배송된다.
LG전자는 펀딩 금액 모두 푸르메재단 산하의 넥슨어린이재활병원에 기부할 계획이다. 이 병원은 2009년 설립돼 장애 어린이의 재활과 자립을 돕고 있다. LG전자의 기부금은 장애 어린이들의 재활을 돕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하건호 LG전자 H&A사업본부 청소기사업담당은 "이번 펀딩 프로젝트가 장애 어린이 재활에 대한 인식 개선에 밑거름이 되길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적극 실천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황순민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