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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5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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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림고수 헌터' 쉬샤오둥, 한국 격투기 팬과 직접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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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중국 종합격투기 선수 쉬샤오둥. 사진=MAX 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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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국내 입식격투기 단체 MAX FC는 ‘무술 고수 헌터’로 유명한 격투기 선수 쉬샤오둥(40‘중국)을 오는 7일 개최되는 ‘MAX FC 20 안동’ 대회에 초청한다.

MAX FC 주최측은 “사전 이벤트로 쉬샤오동과 맥스엔절(양혜원,송주아,오아희,이지안)이 함께 하는 팬미팅 및 참여 이벤트를 기획한다“고 4일 밝혔다.

종합격투기 선수로 활동 중인 쉬샤오둥은 중국 전통 무술에 대한 실전성을 전면으로 비판하며 중국 무술 고수들과 실전 대련을 통해 중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인 이슈 몰이를 하고 있다.

쉬샤오둥이 ‘뇌공태극권 고수’, ‘영춘권 고수’등과 겨룬 실전 대련 동영상은 누적 조회 수가 수천만 건을 넘을 정도로 큰 관심을 모았다.

쉬샤오둥은 지난 달 태국 방콕 룸피니 스타디움에서 열린 격투기 시합에서 K-1 월드 맥스 준우승자이자 2년 연속 K-1 맥스 일본 토너먼트 챔피언을 차지한 나가시마 유이치로(35·일본)와 대결해 2라운드 TKO 승리를 거뒀다.

MAX FC 관계자는 ”이번 쉬샤오둥과 팬들의 만남은 대회 현장에서 본 경기 전 5시부터 진행한다“며 ”‘쉬샤오둥과 맥스엔젤이 함께 하는 팬미팅’은 팬들과 함께 진솔한 대화를 들어보는 시간과 격파 시범 및 미트 치기, 라운드걸과 함께 하는 포즈 사진 이벤트로 진행된다“고 전했다.

MAX FC 20 안동 대회는 경상북도 안동시 안동체육관에서 7일 개최된다. 메인 이벤트는 명현만(34·명현만멀티짐)과 야마다 니세이(35·일본/IRON BOXING GYM)이 벌이는 헤비급 1차 방어전이다. TV스포츠채널 IB 스포츠와 네이버 스포츠TV를 통해 오후 6시부터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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