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저우, 중국 2019년 12월 3일 PRNewswire=연합뉴스) 2019 Makeblock MakeX 로봇대회 월드 챔피언십이 11월 29일~12월 1일 광저우 아시안게임 타운 체육관에서 막을 올렸다. 60개국에서 온 450개 팀과 약 2,500명에 달하는 교사와 학생들이 결승전 보너스 상금 70,000달러를 놓고 로봇 전투를 펼쳤다. 참가국 수는 작년보다 세 배나 증가하면서 신기록을 세웠다. 이제 MakeX는 세계 3대 STEAM 대회 중 하나다.
MakeX 로봇대회에 관한 추가 정보는 웹사이트 http://bit.ly/35L9kOu를 참조한다.
개막식에서 2020 시즌 MakeX 대회 프로그램이 공개됐다. 2020 시즌의 주제는 '미래 비전(Future Vision)'이다. 2020 시즌은 연령대에 따라 'MakeX Inspire', 'MakeX Spark-Future Home', 'MakeX Starter-Smart Links', 'MakeX Challenge-Intelligent innovator', 'MakeX Premier-Ultimate Warrior'의 5개 프로그램으로 나뉘어서 진행된다. 새로 도입한 프로그램인 MakeX Inspire는 4~7세 아동을 대상으로 하며, MakeX Premier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지난 한 해 MakeX 로봇대회는 6개 대륙, 60개 국가, 150개 도시를 휩쓸었고, 10,000개가 넘는 팀이 대회 등록을 했다. 결승전은 30,000㎡ 면적의 경기장에서 AI 주제 설정을 채택했다. 경기장 밖에 마련된 AI 축제 공간은 기술 애호가들이 몇 시간 동안이나 머물만한 또 다른 매력적인 장소였다.
한 베트남 선수는 며칠 동안 배우고 훈련한 끝에 팀원들의 좋은 특성을 깨닫기 시작했다. 그는 "우리는 여전히 의견이 다르지만, 더 좋은 로봇을 만들기 위해 항상 서로에게 귀를 기울인다"라고 언급했다. 다른 한 칠레 선수는 "우리는 함께 웃고, 배우고, 스트레스도 받으며, 마침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라고 말했다.
MakeX 로봇대회는 3년 동안 대폭적인 성장을 거듭했다. 이 대회는 선수들이 아이디어를 교환하고, 기술을 발전시키며, 경쟁과 팀워크를 통해 의사소통하고, 창의성을 개발할 수 있는 국제적으로 유명한 비교문화적 플랫폼으로 부상하고 있다. MakeX는 앞으로 더 많은 국제 선수들을 위해 더 큰 무대를 제공하고자 성장 동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MakeX 로봇대회 소개
MakeX는 로봇대회와 STEAM 축제 같은 행사를 통해 대중의 창작, 탐색 및 공유 열정을 자극하고자 하는 국제적인 로봇 행사 대회 플랫폼이다. 중국에서 시작된 MakeX는 STEAM 교육과 로봇대회 문화를 도모하며, 전 세계의 10대 청소년들이 대회에 참가하도록 장려하는 데 전념한다.
웹사이트: www.makex.io/
사진 - https://photos.prnasia.com/prnh/20191202/2657622-1
MakeX 로봇대회 공식 포스터
출처: Makebl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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