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수석은 이광철 민정비서관 등과 함께 빈소가 마련된 서울성모병원을 찾아 조문한 뒤 기자들과 만나 고인은 훌륭한 공무원이었고 그 명예가 꼭 지켜질 수 있도록 됐으면 좋겠다고 유가족들에게 말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유족들은 김 수석에게 고인의 명예가 지켜졌으면 좋겠고 고인의 유품을 오늘이라도 돌려받을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김조원 수석이 조문한 시간과 거의 비슷한 시점에 고인의 상관이었던 백원우 전 민정비서관도 조문을 왔지만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하지 않았습니다.
앞서 청와대는 빈소에 문재인 대통령 이름의 조화를 보내 애도의 뜻을 표했습니다.
청와대는 숨진 전 특감반원이 지난달 22일 울산지검에서 참고인 조사를 받은 뒤 동료에게 앞으로 자신이 힘들어질 것 같다고 말했다는 통화 내용을 어제 공개하는 등 검찰 조사 과정에 문제가 있었을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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