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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4 (목)

[영상] '부자나라' 한국 더 내라…'주한미군 카드' 언급한 트럼프 셈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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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내년 이후 주한미군 분담금을 정하는 제11차 한미 방위비분담특별협정(SMA) 체결을 위한 4차 회의가 3~4일 미국 워싱턴에서 열립니다.

지난달 18~19일 서울에서 열린 3차 회의가 파행한 지 2주 만에 협상이 재개되는 것인데요.

미국 측은 올해 한국이 부담하는 방위비 분담금(1조389억원)의 5배가 넘는 50억달러(약 5조9천억원)에 육박하는 금액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부자나라'가 된 한국이 방위비 분담에서 더 크게 기여해야 한다는 논리를 펴며 압박할 것으로 예상되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