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민정비서관실에서 근무했던 전 감찰반원이 숨진 채 발견된 데 대해 청와대는 당혹감 속에 공식적인 입장 표명을 자제했습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 사안과 관련해 청와대가 지금으로써는 밝힐 입장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청와대 내부적으로는 검찰개혁이 진행 중인 가운데서도 참고인이 숨지는 일이 일어났다며,
검찰이 무리한 수사를 벌인 것은 아닌지 의심하는 기류도 감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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