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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한은 "서울 체감물가, 런던·홍콩·파리 능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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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서울 체감물가, 런던·홍콩·파리 능가"

낮은 임금에 비해 비싼 식료품과 옷값 탓에 서울의 체감 생활물가가 세계 주요 대도시보다 높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한국은행은 '해외경제 포커스'에서 글로벌 통계비교 사이트 '넘베오'를 인용해 올해 서울의 생활물가지수는 세계 337개 주요 도시 중 26번째로, 파리나 런던, 홍콩을 능가했다고 전했습니다.

또, 식료품만 보면, 뉴욕과 도쿄, 파리, 런던보다 크게 높았고, 의류도 뉴욕과 도쿄, 런던 등보다 비쌌습니다.

임대료는 세계 상위 30개 도시 평균의 1.4배에 달했지만 지난해 한국의 평균임금은 OECD 35개국 중 중하위권인 20위에 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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