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지역제한·지역의무공동도급 현황자료. 조달청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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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대전) 정일웅 기자] 조달청은 2일부터 닷새간 서울교통공사 수요 ‘위례신도시 8호선 추가역 건설공사’ 등 87건에 2694억 원 상당의 공사입찰을 집행한다고 1일 밝혔다.
입찰은 충남도개발공사 수요 ‘서천군 신청사 건축공사’ 등 78건(전체 집행건수의 90%)을 지역제한 입찰 또는 지역의무 공동도급 대상공사로 한다.
이를 통해 조달청은 공사대금 기준 1459억 원 상당(전체의 54%)을 지역 업체가 수주할 것으로 예상한다.
지역별로는 경기도 784억 원, 충남도 338억 원, 인천시 336억 원, 경북 318억 원 등으로 발주량이 많다. 이외에 지역에선 총 918억 원이 발주될 예정이다.
이번 주 집행예정 공사는 적격심사(2692억 원)와 수의계약(2억 원)으로 각각 집행된다.
대전=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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