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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4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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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하나재단, 내달 2일 '탈북민 정착경험' 발표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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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남북하나재단 현판
[남북하나재단 제공]



(서울=연합뉴스) 이준삼 기자 = 통일부 산하 남북하나재단(이하 하나재단)은 내달 2일 오후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북한이탈주민 정착경험사례 발표대회'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올해로 여섯번째 열리는 이번 대회에서는 예선을 통과한 7명의 탈북민이 한국사회에 정착하는 과정에서 겪은 파란만장한 경험을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풀어낼 예정이다.

전국 각지에서 사는 이들의 직업은 전복양식업, 재가복지센터 운영자, 대학병원 간호사, 청소업체 대표, 수산물유통업체 대표, 기술직, 요식업 등으로 다양하다.

심사는 외부 전문평가위원과 일반시민이 참여하는 청중평가단이 담당하며 탈북민 지원과 정착을 돕는 하나센터 관계자 등도 자리를 함께할 예정이라고 하나재단은 전했다.

js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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