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3 (토)

황교안 단식 종료…건강 호전·대화 가능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황교안 단식 종료…건강 호전·대화 가능

청와대 앞에서 8일간 단식 농성을 벌이다 병원으로 이송된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단식을 공식 중단했습니다.

전희경 대변인은 황 대표가 건강 악화에 따른 가족의 강권과 당의 만류로 단식을 마쳤고, 어제(28일) 오후부터 미음을 조금씩 섭취하며 건강을 회복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황 대표는 신속처리안건 법안 저지와 '3대 친문농단' 진상 규명에 총력 투쟁하겠다는 입장이라고 전 대변인은 덧붙였습니다.

황 대표는 병원 치료 후 건강 상태가 호전돼 짧은 대화가 가능한 상태이며, 각종 검사를 위해 며칠 더 입원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