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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4 (목)

주한미군 월급까지 한국이?...美 제시 방위비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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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한국 방어에 쓰는 돈 45억 달러"

국방부 예산안 토대 韓에 방위비 50억 달러 압박

주한미군 월급·주택비용까지 韓에 부담 전가

[앵커]
미 국방부가 내년도 예산안에 주한미군 주둔 비용을 45억 달러로 산정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한국에 50억 달러 방위비를 내라고 한 것을 보면 인건비를 포함해 모든 비용을 떠넘기는 셈이라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김희준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미 국방부가 2020 회계연도 국방수권법안 논의를 위해 지난 3월 의회에 제출한 예산 요청자료입니다.